[한국어]
1. 이집트를 생각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떠올린다.

이미지: 축구 경기하는 이집트 선수들
나 역시 이집트를 방문하기 전에는 고대 유적과 사막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직접 가서 만난 이집트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의 따뜻함과 활기였다.
거리에는 늘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고,
저녁이 되면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여행자로서 느낀 이집트는 생각보다 훨씬 정이 많고 살기 좋은 나라였다.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는 언제나 축구가 함께 있었다.

이미지: 카이로의 피라미드
2. 수천 년 문명의 나라 이집트
Egypt 이집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을 가진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고대 파라오 시대에 건설된 피라미드와 신전은 지금도 전 세계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또한 나일강은 수천 년 동안 이집트 문명을 발전시켜 온 생명의 강이다.
하지만 오늘날 이집트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은 바로 축구이다.
내가 본 이집트 사람들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었다.
낮에는 시장과 거리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저녁이 되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노천카페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떤 곳에서는 텔레비전을 보며 축구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곳에서는 카드놀이를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이런 모습을 보며 이집트 사람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미지: 이집트 전통 가게
골목마다 축구공이 굴러다니는 나라
이집트에서는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학교 운동장, 공터, 골목길 어디를 가도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
낡은 공 하나만 있어도 경기가 시작된다.
부유한 지역과 가난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축구를 사랑한다.
그래서 축구는 이집트 국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문화가 되었다.
3. 아프리카 축구 강국의 자부심
Egypt national football team 이집트 대표팀은 아프리카 축구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팀 가운데 하나이다.
오랜 세월 동안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해 왔으며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집트 국민들은 국가대표 경기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국가의 명예가 걸린 경기로 생각한다.
그래서 국가대표 경기 날이 되면 온 나라가 들썩인다.
이집트의 영웅 모하메드 살라
이집트 축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는 역시 Mohamed Salah 모하메드 살라이다.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란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지금도 수많은 이집트 어린이들의 우상이다.
어린아이들이 살라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축구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미지: 나일강
카이로를 흔드는 라이벌전
수도 Cairo 카이로에는 열정적인 팬을 가진 명문 구단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Al Ahly SC
Zamalek SC
가 있다.
두 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카이로 전체가 축구 이야기로 가득 찬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 결과에 따라 웃고 울며 열정을 쏟아낸다.
월드컵이 열리면 나라 전체가 하나가 된다
이집트 사람들의 가장 큰 꿈은 월드컵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는 날이면 카페마다 사람들로 가득 차고, 거리 곳곳에 국기가 걸린다.
경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흐르고, 골이 들어가는 순간 엄청난 함성이 터져 나온다.
자동차 경적 소리가 도시 전체에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서로 포옹하며 기쁨을 나눈다.
그 순간만큼은 모든 이집트 사람들이 하나가 된다.

이미지; 피라미드 카이로
축구와 함께 즐기는 음식 문화
이집트 사람들은 축구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긴다.
4. 대표적인 국민 음식은 Koshari 코샤리이다.
쌀과 파스타, 콩, 토마토소스를 섞어 만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또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보는 문화도 매우 발달해 있다.
여행자가 만나는 진짜 이집트
많은 관광객들은 피라미드와 박물관만 보고 돌아간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한 이집트의 진짜 매력은 사람들이었다.
친절하고 정이 많으며 서로를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축구 경기가 있는 날 거리와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의 열정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들의 환호와 웃음 속에서 나는 이집트 사람들이 왜 축구를 사랑하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이미지; 이집트 전통 음식 코샤리
마무리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찬란한 과거를 보여 준다.
그러나 축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집트 사람들의 열정과 희망을 보여 준다.
내가 직접 만난 이집트 사람들은 따뜻했고 활기찼다. 그리고 그들의 삶 속에는 언제나 축구가 있었다.
월드컵이 열릴 때마다 온 나라가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모습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열정이었다.
그래서 이집트는 단순히 피라미드의 나라가 아니라,
축구를 통해 꿈꾸고 웃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나라라고 말하고 싶다.

이미지: 코사리 요리 줄서서 기다리는 가게 앞
코샤리 음식 만드신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서 온가족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너무 맛있어요
코샤리(Koshary)는 쌀, 파스타, 렌틸콩, 병아리콩 등 다양한 탄수화물을 한데 섞고, 그 위에 매콤하고 새콤한 토마토 소스와 바삭하게 튀긴 양파를 올려 먹는 이집트의 대표적인 국민 음식입니다.
6. 집에서 코샤리를 만드는 핵심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주요 재료
곡물 및 면류: 쌀, 마카로니, 스파게티(버미셀리), 브라운 렌틸콩
토핑: 삶은 병아리콩, 양파(많이)
소스: 토마토 페이스트/소스, 다진 마늘, 식초, 쿠민(큐민), 고춧가루(또는 카이엔 페퍼), 소금, 후추
[2. ] 만드는 법 (단계별 요약)
① 재료 준비 및 삶기
병아리콩: 말린 병아리콩을 사용한다면 하룻밤 불린 후 푹 삶아 준비합니다. (통조림을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렌틸콩: 렌틸콩은 너무 무르지 않게 삶아 물기를 빼둡니다.
파스타: 마카로니와 스파게티를 소금물에 삶아 알 덴테(심지가 살짝 씹히는 정도)로 익힙니다.
② 바삭한 양파 튀김
양파를 얇게 채 썰어 갈색이 될 때까지 기름에 튀겨냅니다. 이 양파 튀김과 남은 양파 기름이 코샤리 맛의 핵심입니다. 튀긴 양파는 따로 건져두고, 남은 기름은 다른 재료를 볶을 때 활용하세요.
③ 코샤리 베이스(밥) 만들기
냄비에 양파를 튀기고 남은 기름을 약간 두릅니다.
불린 쌀과 삶은 렌틸콩, 버미셀리 등을 넣고 볶다가 물을 붓고 밥을 짓습니다.
(이때 소금과 쿠민 등으로 약간의 밑간을 하면 좋습니다.)
④ 소스 만들기
토마토 소스: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 물, 식초, 쿠민, 소금, 후추를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마늘 식초 소스(다카): 다진 마늘, 식초, 물, 쿠민, 레몬즙을 섞어 새콤하고 알싸한 소스를 만듭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더해 맵게 만들기도 합니다.)
⑤ 완성 및 담기
그릇 바닥에 밥과 렌틸콩, 파스타를 섞어 담습니다.
그 위에 삶은 병아리콩을 올리고 토마토 소스를 듬뿍 끼얹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삭한 양파 튀김을 고명으로 올리고, 마늘 식초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됩니다.
💡 더 맛있게 팁을 줄 것입니다.
텍스처의 조화: 코샤리는 다양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것이 매력입니다.
튀긴 양파는 아끼지 말고 듬뿍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맛의 균형: 토마토 소스의 풍미와 마늘 식초 소스의 산미가 합쳐졌을 때 이집트 현지의 맛이 납니다.
짜장면과 유사함: 조리 과정에서 양파를 충분히 볶고 향신료가 들어가 한국인 입맛에도 매우 잘 맞습니다.
이집트를 여행한 한국인들이 종종 "짜장면 같은 친숙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복잡해 보이나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특별한 이집트의 맛을 직접 만들어 온가족이 이국적인 음식으로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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